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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게시판] 조이척추신경병원, 엑스레이 2장·물리치료 65달러

풀러턴의 조이척추신경병원(원장 조이 김)이 연말까지 엑스레이 2장과 물리 치료를 포함한 210달러 상당 패키지를 65달러 특가에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은 새 환자에게만 적용된다.   조이 김 원장은 “척추는 우리 몸의 기둥이다. 허리가 아프면 걷거나 뛰기 힘들 뿐만 아니라 앉거나 서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척추 건강을 돌보자는 뜻에서 스페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서 생활하는 현대인들은 항상 척추 질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노인성 질환으로 여겨지던 척추 질환은 이제 청소년, 직장인 등 나이를 불문하고 현대인을 괴롭히는 고질병의 하나가 됐다.   김 원장은 나쁜 자세가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게 큰 문제를 일으킨다고 강조했다. 골격이 약해지고 키가 크지 않으며, 등이 굽는 등 체형이 나빠지고, 결국 척추 질환을 초래한다는 것이다. 김 원장은 “이는 곧 근력, 체력, 집중력 저하로 이어져 자신감을 잃고 신경질적이 되며 성적도 하락하기 십상”이라고 말했다.   척추 질환으로 인해 나쁜 자세가 지속되면 호흡기, 심혈관계, 근골격계의 조기 노화, 만성 피로, 손발 저림, 긴장성 두통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김 원장은 “통증이 경미할 경우엔 꾸준한 자세 교정과 물리 치료, 운동 요법 등을 병행하면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진단과 치료를 미루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조이척추신경병원은 엑스레이 촬영과 동시에 판독을 할 수 있는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 디스크 내부를 무중력 상태로 만들어 추간판 병변 부위에 감압 환경을 조성, 근육과 신경 손상 없이 밀려난 디스크를 통증 없이 원 상태로 되돌리는 최첨단 무중력 감압 치료기 DRX-9000도 구비하고 있다.   조이척추신경병원은 비수술 치료 관련 상담도 무료로 해 준다. 65세 이상 메디케어 치료도 가능하다.   ▶주소: 1401 S. Brookhurst Rd, #103, Fullerton   ▶문의: (714)449-9700엑스레이 물리치료 엑스레이 촬영 엑스레이 2장 척추 질환

2022-12-16

[건강 칼럼] 척추 수술 시기 놓치면 ‘낭패’

척추 수술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많다. ‘척추 수술은 위험하다’, ‘해봤자 나아지는 게 하나도 없다’,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등등.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경우임에도 이러한 막연한 두려움과 잘못된 인식으로 척추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수술은 물론 쉽게 결정할 사안은 아니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병을 키우고, 신경 손상이 발생하고, 평생 통증을 안고 살아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처음부터 모든 척추가 한꺼번에 손상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요추만해도 사람에 따라 5개가 있는데 보통 네 번째, 다섯번 째 부분부터 손상이 가기 시작한다. 척추는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일부분의 손상을 방치해버리면 도미노처럼 다른 부위 척추에도 문제가 생기게 된다. 만약 초기에 일부분의 문제가 발견된다면 병변 부분만 수술로 해결하면 된다. 이때는 소규모의 수술로, 수술도 수월하고 회복도 비교적 빠를 것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환자들이 수술 공포심에 몇 년을 버티다 다시 병원을 찾는데, 그때는 이미 심하게 악화한 후이다. 게다가 척추 질환은 노화로 인한 병인 만큼,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더 들수록 회복력은 떨어진다. 일부는 또 다른 질환 때문에 수술 자체가 어려워지기도 한다. 즉, 척추 수술에도 적절한 시기가 있는 것이다.     척추 수술은 단순히 통증이 있다고 해서 하는 것도 아니고, 특정 척추 질환의 진단을 받았다고 해서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여러 가지 상황을 객관적으로 고려해 수술해야 하는 조건이 있어야 한다.     특히 고령층 환자들은 광범위하게 진행된 퇴행성 척추 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중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탈출증, 척추 전방위 전위증 등 부분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질환을 심하게 동반한 경우, 그에 대한 수술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저기 이미 다 퇴행성 변화로 손상이 된 경우에는 일부분만을 수술로 치료한다고 하더라도 환자가 큰 효과를 얻지 못했다고 느낄 수 있다. 이 경우 아무리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척추 수술을 해도 낫지 않더라’ 라는 일종의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때문에, 수술 전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며, 경험 많고 실력 있는 여러 의사로부터 세컨드 오피니언을 받아 보는 것도 추천한다.     최근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수술 기구들도 고도화면서 의술이 발달하고 수술 시간도 크게 단축됐다. 감염과 합병증 등 위험 부담이 훨씬 더 낮아졌다는 뜻이다. 따라서 막연한 공포감과 선입견에 시간을 지체하기보다는 더 늦기 전에 숙련된 전문의를 찾고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문의: (323)913-4356  이선호 / 신경외과 전문의 할리우드 차병원건강 칼럼 척추 수술 척추 수술 척추관협착증 디스크 척추 질환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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